정엽, 1년만에 네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K.I.S.S'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8.30 10: 41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정엽이 올 가을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엽은 자신의 콘서트 제목을 'K.I.S.S'라 정했다. 이 타이틀은 그의 달콤한 목소리에 녹아드는 것과 '입맞춤'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를 담아 만든 것이다.
정엽의 콘서트는 1년만에 열리는 것이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팬들이 "소녀 감성을 찾아 준 정엽", "딸과 함께 가겠다" 등의 글을 남기며 기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서 정엽은 새 앨범 곡, '나는 가수다'서 선보인 곡, 드라마 OST, 팝송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영화 '올드보이',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영화 음악을 담당하며 주목받는 이지수가 함께 해 더 의미가 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는 총 30명의 오케스트라와 세션이 함께 한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케한다. 
정엽의 단독 콘서트 'K.I.S.S'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며 그 후 부산, 대구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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