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사샤 피보바로바, 라푸마 F/W 스타일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8.30 11: 08

1930년 탄생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라푸마’에서 2011년 F/W 시즌을 맞아 세계적인 탑 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사샤 피보바로바와 광고촬영을 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프라다의 전속모델로 처음 패션쇼에 등장한 사샤 피보바로바는 루이비통, 마크제이콥스, 미우미우, 캘빈클라인 등 여러 명품브래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아웃도어에서는 최초로 라푸마 모델로 서게 됐다.
이번 2011년 F/W 시즌 콘셉트는 유럽의 최북단 지역의 명인 ‘LAPLAND’로 그 지역의 전통민족인 라프족에서 유래되었다.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빙하와 오로라 현상을 기반으로 날카로운 선과 푸르른 차가움을 모티브로 활용한 Ice Glacier와, 푸른색과 붉은색 대비의 강렬한 컬러감이 살아있는 라프족의 전통의상을 토대로 한 테마인 Lapp Cuture 로 나뉘었다.
‘LAPLAND’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의 오묘한 컬러감과 얼음결정체의 기하학 패턴을 3M디테일로 적용한 스타일을 사샤 특유의 푸른 눈동자와 시크한 표정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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