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에서 예능감을 뽐낸 김경진이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에 출연한다.
30일 MBC 관계자는 OSEN에 "김경진이 '몽땅 내사랑' 30일 방송에 카메오 출연한다"며 "진이한이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것을 두려워해 전회장의 아들인 자신 대신 김경진을 내세운다"고 밝혔다.

아버지 전회장에 대한 복수를 위해 김원장(김감수)에게 위장 접근한 진이한(전태풍 역)은 김집사(정호빈)과 함께 김원장을 무너뜨리기 위해 차근차근 복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김경진을 전회장의 아들인향 내세울 예정이다.
한편, 김경진은 29일 '놀러와'에 출연해 슈의 돌잔치에서 받은 비누를 떡인 줄 알고 먹었던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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