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이 기상 조건 악화로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야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회가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는 12호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대회조직위원회(LOC)에서 경기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비일로 지정된 31일부터 결승라운드를 시작,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일은 예비일로 재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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