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이 코뼈 부상을 입었지만 촬영에는 지장이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기웅은 최근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최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최종병기 활’과 9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의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되고 있다.

이에 박기웅은 30일 서울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열린 SBS 새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 제작발표회장에서 촬영에는 지장 없이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박기웅은 "사실 제작발표회 끝나고도 바로 병원에 가 뼈를 맞추는 수술을 해야한다. 계속 치료를 받아야하지만 촬영에는 지장 없이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기웅은 '더 뮤지컬'에서 뮤지컬 투자 제작사 대표 유진 역을 맡아 구혜선,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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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