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병규형! 가을야구 희망있어!'

LG가 3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사이드암 박현준의 퀄리티스타트 호투와 '작뱅' 이병규의 결승타를 앞세워 4-3 짜릿한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종료 후 3안타 맹활약한 LG 정성훈이 미소를 지으며 이병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LG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3~4위 롯데와 SK와 경쟁중이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