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엄기준 팬이 준 간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기준이형 팬들이 주신 간식 선물 세트!! 장소 이동하느라 저녁 못 먹을뻔 했는데 나이스 타이밍!! 고맙~고맙~오늘 채선생과 촬영 하면서 마음이 짠해서…. '여인의 향기'는 끝까지 하나 돼 달립니다! 난 지치지 않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속 이동욱은 엄기준 팬이 준 주먹밥을 입에 넣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극중 이동욱과 엄기준은 김선아를 사이에 두고 연적 관계에 놓였지만 실제로는 더 없이 친밀한 모습이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지욱(이동욱)이 목숨을 걸고 연재(김선아)를 구하려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happy@osen.co.kr
<사진>이동욱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