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무한걸스' 녹화 중 성형고백을 해 화제다.
오는 9월 1일 목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금고를 열어라' 편에서는 송은이와 신봉선, 황보와 백보람이 각각 짝을 이뤄 금고를 사이에 두고 추격전이 펼쳐칠 예정이다.
송은이가 팀명으로 ‘성형미인’을 제안하자 신봉선은 “‘성형인’으로 정정해야한다”고 말한 뒤, “보람이도 실리콘 넣었다”고 깜짝 폭로해 보람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백보람은 “난 제일 작은 거 넣었거든”이라고 맞받아 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폐렴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입원치료로 이날 녹화에 함께 하지 못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