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박유천-김준수 응원 방문 '함박웃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31 10: 28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김재중이 박유천과 김준수의 응원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8월 30일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보스를 지켜라’ 촬영에서 김재중은 같은 그룹 JYJ 멤버인 김준수와 박유천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더구나 이들이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향해 고급 뷔페 150인분을 차려놨다는 사실을 안 김재중은 둘을 함박웃음으로 맞이했다. 
 

이미 사극 ‘성균관스캔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는 박유천, 그리고 최근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카메오 출연해 연기와 노래를 선보였던 김준수는 김재중을 향해 “다른 출연진분들과도 호흡이 잘맞는 게 느껴진다. 너무 연기잘하고 그래서 더 재미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재중 또한 “고맙다”고 화답했다. 
 
극중 장비서역 김하균은 ‘성균관 스캔들’에서 함께 연기했던 박유천을 보고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고 인증샷까지 촬영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차화연또한 아들역 김재중, 그리고 박유천, 김재중과 같이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이들과 진행된 식사 시간에서 최강희는 박유천과 김준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손정현 PD 또한 이들의 방문에 감사함을 전하며 박유천을 향해 “우리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해 줄 수 있지?”라고 제의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기도 했다.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팀워크나 분위기로 따지면 지금 방영되는 드라마팀중 최고일 것이다. 이렇게 스타분들과 팬분들이 찾아주시는 걸 보면 체감 시청률은 40%정도에 이른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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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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