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슈즈 스타일리스트 되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8.31 10: 30

-'슈대즐', 매월 개인 쇼룸에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 제안해 주는 ‘맞춤형 쇼핑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신상녀 서인영’과 ‘국내 최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슈즈 스타일리스트가 된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은 고객 개인 취향에 따라 상품을 제안해주는 프라이빗 슈즈 전문몰 '슈대즐(Shoedazzle)'을 9월 1일 국내 시장에는 처음으로 론칭한다. 특히 이 날 론칭은 영국과 한국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슈대즐'은 리얼리티 TV쇼의 스타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이 공동 창업한 미국의 구두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CJ오쇼핑의 '슈대즐' 국내 론칭은 미국 '슈대즐'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슈대즐'의 상품을 검색하려면 먼저 고객 개인의 취향에 대한 서베이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후 10~15개 정도의 상품이 제안되는 개인 쇼룸(showroom)이 제공된다. 상품은 모두 49,900원으로 플랫, 부츠의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
매월 고객의 취향에 맞는 15~20개의 상품이 스타일리스트에 의해 선별되어 개인의 쇼룸에 공개되는 것이 '슈대즐'만의 차별화된 운영 모델이다. 즉 몰(mall)에 있는 많은 상품을 전부 검색해 보고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만을 제안 받고 구매 하는 것.
쇼룸의 제안은 가수 서인영, 정윤기 외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미국의 킴 카다시안이 담당한다. 이들은 '슈대즐'의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며, 최신 트렌드와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고객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매월 추천하게 된다. 
CJ오쇼핑 마케팅팀의 윤미혜 과장은 “매월 자신의 쇼룸에 업데이트 되는 신상품 보는 재미가 크다”이라며, “자신만의 슈즈 스타일리스트를 둔 유명 연예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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