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장근석이 깜짝 방문해 치킨을 선물했다.
지난 8월 30일 오후 11시 30분께 장근석은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보스를 지켜라’ 촬영장에 아무런 예고 없이 방문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는 평소 친형처럼 따르는 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치킨 40여마리를 사들고서 촬영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장근석은 지성, 김재중 등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리허설과 촬영을 지켜보던 장근석은 이어 지성과 함께 셀카를 찍어 지성에게 보냈고 이에 지성은 31일 오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며칠 밤을 새며 고생하고 있는 우리 스태프들을 위해 근석이가 치킨을 준비해서 왔다. 근석아 고맙다 돈 좀 들었을텐데..”라며 장근석과 함께 찍은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에 제작진은 “장근석씨의 깜짝 방문에 ‘보스를 지켜라’팀 모두 놀랐다. 많은 스타분들과 팬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드라마는 우리가 유일할 거다. 정말 체감시청률 만큼은 40%가 넘는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영화 ‘너는 펫’ 촬영을 끝내고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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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