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이폰5 대항마로 '넥서스 프라임'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8.31 15: 34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출시예정인 애플의 아이폰5의 대항마로 '넥서스프라임'을 내세웠다. '넥서스프라임'은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오는 10월 미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31일(한국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인 BGR은 "버라이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아이폰5에게 경쟁이 안된다고 판단, ‘넥서스프라임’인 ‘드로이드 프라임’을 단독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BGR에 따르면 '넥서스 프라임'은 오는 10월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4.0을 기본적으로 탑재했으며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1Gb 램에 4G LTE가 지원되며 4.5인치 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제품이다. 여기다가 1280X720의 해상도에 1000만 화소 카메라(전면 200만 화소)가 적용됐고, HD 영상 캡처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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