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日 비자문제 입국거부 "국내 입국해 해결할 것"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31 15: 52

씨엔블루가 31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공항에서 비자문제로 입국이 거부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국내에 다시 들어와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3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단 9월 1일 예정돼 있던 일본 메이저 데뷔와 관련한 공식일정은 뒤로 미룬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 돌아와 비자 문제를 정리하고 다시 일본으로 갈 예정이다. 추후 스케줄에는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메자마시 라이브에 참가, 1분 만에 1000장의 티켓을 매진시키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한류붐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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