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탁재훈이 젊은 시절 한 여성으로부터 노골적인 유혹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탁재훈은 "젊었을 때 집을 돌아다니며 외제 수영복을 파는 일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끔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있는 집이 있었는데 문틈으로 내 얼굴을 보이면서 수영복 얘기를 꺼내면 관심을 두고 물어보는 손님들이 있었다"며 "나의 첫인상이 나쁘지 않아 호감을 표시하는 손님들도 많았는데 점차 나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서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내가 오길 기다리는 손님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탁재훈은 "그중에는 정말 노골적으로 나를 유혹하던 여성도 있었다"며 "내가 방문판매를 할 때마다 여자 손님들이 커피를 대접해줘서 어린 나이에 카페인에 중독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오는 9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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