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영,'LG 뒷문은 단단하게 닫습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8.31 22: 10

LG가 3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서 2회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부상으로 구원 등판한 유원상이 4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LG는 올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6일 잠실 SK전부터 10일 대전 한화전까지 4연승을 거둔 LG는 143일 만에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기록하며 52승53패를 기록했다. 5할 승률까지 이제 '-1'이다.

 
9회말 LG 송신영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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