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보스 시청률 '치열전쟁' 볼만하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01 07: 11

KBS 2TV '공주의 남자'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전국 19.7%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 대 방송되는 수목극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 19.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하지만 SBS 드라마스페셜 ‘보스를 지켜라’의 맹추격으로 계속해서 20%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성, 최강희 주연의 ‘보스를 지켜라’는 16.0%로 시청률 2위에 올랐고, MBC ‘지고는 못살아’는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달 24일 첫 방송 된 ‘지고는 못살아’는 1, 2회(6.2%, 6.9%) 때 보다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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