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모는 유명 연예인 충격 교통사고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01 08: 46

팝스타 저스틴 비버(17)가 교통사고로 가슴을 쓸어 내렸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간) 그가 자신의 페라리를 몰던 중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 시티 인근에서 혼다 시빅 운전자에 들이 받혔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당국 관계자는 “비버 차량이 가벼운 교통사고에 연루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나타났다. 건물 피해 등도 없어서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파파라치들이 비버의 사고 모습을 카메라에 찍고 있었다”며 미성년자인 그가 어떠한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가수로 발굴돼 십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가수 겸 배우. 대표곡으로 ‘Baby’, ‘Somebody to Love’, ‘One Time’ 등이 있다. 할리우드 10대 스타 중 지난 1년 간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스타에 올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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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저스틴 비버: 네버 세이 네버’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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