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일 레바논전 위해 메가스토어 개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9.01 14: 58

프로축구 경남 FC는 오는 2일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레바논전 경기 응원을 위해 메가스토어 2층을 개방해 서포터즈와 축구센터 인근 주민들이 함께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FC에서는 지난 8월 3일 사무국 이전과 함께 16개 구단 최초로 문을 연 상설 용품 판매장 메가스토어를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열리거나 사정상 경남FC 원정경기에 참가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단체 응원 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한일전 때도 약 50여명의 팬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경남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한일전을 교훈삼아 정신적으로도 많이 준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번에는 준비를 잘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0bird@osen.co.kr
<사진> 경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