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가 할리우드의 '그레이트 코리안' 제임스 카이슨 리와 만난다.
오늘(1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택시'에 출연하는 제임스 카이슨 리는 MC 이영자와 공형진을 할리우드의 명소로 안내하며 자신이 배우로 성공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임스 카이슨 리(James Kyson Lee, 한국 이름 이재혁)는 미국 NBC의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의 주연 '안도 마사하시'역으로 친숙한 한국계 미국 배우. 서울에서 태어나 10살 때 뉴욕으로 이민을 갔다.
제임스 카이슨 리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배우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해 지금의 스타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히어로즈' 주연을 맡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경험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까지 배우게 된 이유를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들의 사인과 손바닥이 가득한 맨스 차이니즈 시어터 앞에 다다른 제임스 카이슨 리는 손을 대 보며 나중에 사인과 함께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적겠다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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