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홍승성 대표 "韓가수들, 곧 전세기타고 월드투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01 16: 03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가 "월드스타를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대표는 1일 오후3시 서울 반포동 한 카페에서 열린 신간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출간 기념회에서 "우리 가수가 전세기를 타고 다니며 월드투어를 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면서 "큐브 소속 가수들도 월드스타가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의 인재는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우수한 가요제작자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얼마 뒤 등장할 월드스타가 바로 이 책을 보고 꿈을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미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뭔가에 미칠 때는 바로 지금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그가 직접 키워낸 비스트, 2AM, 포미닛 등 가수들이 지금처럼 성공하기까지의 뒷 얘기와 소속사 성장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는 2AM, 비스트, 허각, 에이핑크, 노을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해 홍대표의 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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