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제작진, 정황 파악 중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1 17: 09

출연자의 과거 행적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고 있는 SBS '짝' 측이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SBS 측은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 여부를 비롯해 여러가지를 확인 중이다. 확인되는데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여자 6호분이 어떻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여러가지 정황을 파악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 6호는 사랑에 대해 큰 상처가 있다고 고백하며 시종일관 친절한 모습을 보여줘 '천사'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 시청자가 여자 6호가 과거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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