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부인하는데... 부활은 결별 인정 왜?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01 17: 21

MBC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김태원과의 결별설을 부인하고 나선 가운데 부활엔터테인먼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부활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홈페이지에 “오늘 보도된 기사에 관련하여 심려가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백청강 측 관계자와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백청강 군이 잘 될 수 있는 길로 선택이 됐으니 여러분들도 백청강 군의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청강은 오전 결별설 보도에 대해 기사 내용을 정면 반박한 바 있다.
백청강은 미투데이에 “여러분 너무 당황해 하지마시구요. 저는 김태원 선생님 곁을 떠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누가 이런 식으로 기사 냈는지 저두 너무 화가나구 어이가 없네요”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또 “여러분한테 너무 죄송스럽구. 저는 절대로 여러분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런 일때문에 걱정 끼쳐들여서 너무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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