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역류성 식도염으로 선발 라인업 결장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9.01 18: 04

넥센 히어로즈 중심 타자 유한준(30)이 1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넥센은 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3번 타자 우익수 자리에 유한준이 아닌 베테랑 송지만(38)을 배치했다. 유한준은 최근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

 
올 시즌 유한준은 100경기 2할9푼1리 3홈런 48타점(8월 31일 현재)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 2번 타순에 배치되었던 유한준은 최근 다시 3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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