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보이, 男 3000m 장애물 2연패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9.01 21: 17

 
에제키엘 켐보이(29, 케냐)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3000m장애물 경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켐보이는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8분14초 8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켐보이는 2009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남자 3000m 장애물서 2연패를 차지했다. 
은메달은 케냐의 브리민 키프로프 키프루토(26)가 8분16초 05의 기록으로 차지했고, 이어 마헤다인 메히시 베나바드(프랑스)가 8분 16초 09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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