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1위 수성..'푸른소금-콜롬비아나' 흥행 시동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02 07: 46

지난 달 흥행 괴력을 뽐낸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이 9월 극장가에서도 여전히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최종병기 활’은 총 5만846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누적관객수는 469만8415명.
2위는 추석 대목의 첫 포문을 연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푸른소금’이 차지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푸른소금’은 하루 동안 4만373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만1035명을 기록했다.

3위는 ‘아바타’ 조 샐다나가 열연한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3만907명의 관객을 동원한 ‘콜롬비아나’의 누적관객수는 9만7272명. 개봉 첫 날(지난 달 31일) 박스오피스 5위에서 하루 만에 3위로 껑충 뛰었다.  
4위는 ‘혹성탈출’의 프리퀄인 할리우드 3D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이, 5위는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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