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최지우-윤상현, 결국 이혼소송...본격 전쟁 시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02 07: 42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의 주인공이 이혼소송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본격 전쟁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형우(윤상현)와 은희수(이수경)의 바람을 의심하는 은재(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희수의 성추행 사건을 맡게 된 형우는 일적인 문제로 희수를 만나고, 두 사람이 과거에 애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은재는 둘을 의심한다.
 
결국 쌓였던 오해들이 폭발하고, 다투던 두 사람은 이혼소송을 하기에 이른다. 무료변론을 맡았던 형우는 재판에서 이겨 즐거운 마음에 사무실로 돌아오지만, 자기 앞으로 와있는 이혼소송장에 충격을 받는다.
 
형우에게 아무말없이 은재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 형우와 이혼하고 싶은 은재의 갈등이 시작되며 본격 전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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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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