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리쌍 열풍 뚫고 음원차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02 07: 56

힙합 듀오 리쌍인 지난 16일 이후 음원차트를 호령해온 가운데, 여성 듀오 다비치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다비치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 딜라이트'의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2일 현재 엠넷닷컴,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차트는 지난주 리쌍이 정규 7집 '아수라발발타' 수록곡들로 1위부터 10위까지 '도배'했던 차트다.

 
다비치는 이외에도 벅스와 소리바다에서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인기 작곡가 전해성의 곡으로,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절절하게 담은 가을 분위기의 미디엄템포곡이다.
 
멜론은 리쌍이 'TV를 껐네..', '회상', '나란 놈은 답은 너다'로 여전히 1~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비치는 6위에 머물렀다. 벅스와 소리바다에서는 버벌진트의 '좋아보여'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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