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김준구, 돌발 행동 '공식 엔돌핀' 인증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2 09: 05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통통 튀는 개성과 밝은 캐릭터로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곽경택 클래스의 김준구가 돌발행동으로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한다.
대전지역 예선에서부터 ‘동네 아는 형’들과 함께 오디션장을 찾아 화끈한 액션과 함께 ‘벡터맨’ 연기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준구는 진지한 연기를 할 때조차도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드는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 최종 ‘미라클 스쿨’ 졸업 시험에서 김준구는 실력파 후보 박혜선과 함께 호흡을 맞춰 다시 한 번 진지함 속에서 묻어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이날 무대에서 갑자기 가발을 훌러덩 벗어던지는 돌발 행동으로 큰 웃음을 자아낸다.
김준구를 가까이서 지켜본 관계자는 “김준구는 ‘의도하지 않은’ 개구지고 코믹한 캐릭터가 매력이다. 생방송 진출자 12명을 가리는 최종 미션에서도 이런 김준구의 매력을 마음껏 지켜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한층 더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이 외에도 이날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이미숙, 김정은, 김갑수, 곽경택, 이범수 등 5명의 드림마스터가 자존심을 건 ‘미라클 스쿨’ 졸업 시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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