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이병준이 이성재와 이시영 주연의 KBS 2TV 새 드라마 '포세이돈'에 캐스팅 됐다.
'포세이돈'은 군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해양경찰 내 인명구조 특수팀원들의 삶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나가는 드라마로, 이병준은 군산 지역의 총경 서장 '구서장' 역을 맡았다.

이병준은 '공부의 신'의 앤써니 양, '드림하이'의 교장선생님, '스파이명월'의 국정원 원장에서 이번에는 '포세이돈'의 총경 서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병준은 맛깔 나는 조연 연기의 대명사로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시청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포세이돈'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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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