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최다니엘 '더 뮤지컬' 오늘 첫방, 관전 포인트 3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2 10: 43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의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구혜선, 최다니엘, 박기웅 주연 '더 뮤지컬'은 꿈을 찾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더 뮤지컬’, 명품 금요드라마의 명맥을 잇다

9월 2일 첫 방송되는 ‘더 뮤지컬’은 SBS 금요드라마의 명맥을 잇는다. 지난 2004년 10월 15일 첫 방송된 금요드라마 ‘아내의 반란’의 경우 오후 10시와 11시, 2회분에 걸쳐 방송됐다.
이어 금요드라마는 2005년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한 ‘그 여자’를 포함, ‘내 사랑 못난이’ ‘소금인형’ '달콤한 나의 도시' ‘신의 저울’을 선보였고 '더 뮤지컬'은 3년만에 부활한 20번째 금요드라마다.
 
* 뮤지컬, 브라운관으로 들어오다 
 
‘더 뮤지컬’은 제목답게 춤과 노래가 필수인 ‘뮤지컬’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뮤지컬 배우가 이번에는 본격 주인공이 돼 등장한다. 
 
또 김태우의 ‘사랑비’, 드라마 ‘아이리스’ OST로 흥행 작곡가가 된 이현승,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사이’로 뮤지컬계 인기작곡가로 자리매김한 김혜성 감독이 이끄는 드라마 음악도 완성도를 높였다.
* 히트 제작진과 히트 연기자 총출동 
‘더 뮤지컬’은 최고 시청률 35%에 이르렀던 2009년 ‘꽃보다 남자’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구혜선과 2010년 관객 수 270만명에 이르는 영화 ‘시라노:연애 조작단’의 주인공 최다니엘이 출연한다.
 
또 최근 상영되면서 관객수 440만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종병기 활’의 박기웅과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이어 화장품과 통신사 다양한 CF에서 얼굴을 알린 기은세, 그리고 지난 2006년 드라마 ‘썸데이’로 인정받은 김경용 감독과 김희재 작가의 재결합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옥주현, 박경림, 박근형 이외에도 오정세, 현성, 그리고 홍지민, 조지훈 등 뮤지컬배우들의 카메오도 총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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