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돌, 남친돌, 예능돌, 짐승돌에 이어 ‘발라돌’ 등장?
그룹 디셈버가 센스 있는 발언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ETN ‘글로벌 슈퍼아이돌(이하 슈퍼돌)’ 측은 가수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한 디셈버 멤버들은 자신들을 두고 “아이돌이 아닌 발라돌”이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디셈버의 ‘발라돌’ 발언에 누리꾼들은 “디셈버가 발라드 가수라 항상 조용한 이미지라 생각했는데 유머 있다”, “아직 신인인데 말솜씨가 센스 있다”,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슈퍼돌’ 관계자는 “디셈버의 2차 깨알 NG영상을 다음 주 초 ‘슈퍼돌’ 유튜브와 트위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슈퍼돌’은 연예기획자 김광수 대표, 가수 김완선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케이블 채널 ETN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고인 10억 원이란 상금을 내걸었다. 더불어 인기 그룹 비스트와 티아라가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원조아이돌 토니안,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윤이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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