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이어 타이항공도…승무원 채용시장 봇물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02 14: 08

바야흐로 승무원 채용시장 문이 활짝 열렸다. 가루다 항공 합격자 명단 발표에 이어 타이항공도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선발에 들어갔다.
 
가루다 항공(ANC승무원학원 대행)은 최근 22명의 승무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 22명 중 ANC승무원학원 학생이 21명, 비학원생이 1명이다.

합격한 학생 중 한 명은 "누구보다 축하 받아야 하는 날, 최근 논란으로 인해 상처가 많이 남았다"며, "하지만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가루다 항공에서 멋진 승무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항공, 가루다항공, 필리핀항공, 홍콩항공까지 매달 항공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ANC승무원 학원에서는 타이항공 승무원 채용공고도 낸 상태다. 타이항공은 복지 급여가 좋아 승무원 준비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항공사 중 하나다.
 
타이항공 승무원 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NC승무원학원 홈페이지(www.anc.c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9월 3일까지로 크루코리아 홈페이지(www.crewkorea.com)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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