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 "오늘 김태원-백청강 출연 변함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02 14: 36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백청강이 2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서 부활, 손진영, 이태권과 함께 무대에 서기로 한 기존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 ' 주최 측은 2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오후 열리는 행사에 부활을 비롯한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이 예정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는 아직 전해들은 바 없지만 함께 출연하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앞서 백청강은 지난 1일 부활엔터테인먼트를 이탈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날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할지 관심을 모아왔다. 부활측은 "백청강이 다른 소속사로 가는 것이 결정됐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태원과의 사진을 게재하며 "김태원 선생님의 곁을 떠나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낸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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