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눈이 좋다'고 깜짝고백했다.
2일 KBS홀에서 열린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최다니엘은 민효린과 함께 시상자로 등장했다.

민효린이 "'동안 미녀' 잘 봤다. 안경 벗은 모습 귀엽더라"고 말하자 최다니엘은 "사실 나 눈 나쁘지 않다"고 커밍 아웃(?)했다.
이어 민효린이 "연상녀들에게 인기가 많다면서요?"라고 말하자, 최다니엘은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며 "좋아해주신다는 고맙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아니운서상과 라디오진행자상, 앵커상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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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