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장영철-정경순 부부가 작가상을 차지했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를 공동집필한 장영철-정경순 부부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장영철은 "이 영광을 아내이자 공동집필한 정경순에게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 60부로 제작된 '자이언트' 지난 2010년 12월 7일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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