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이 중단편 드라마상을 거머쥐었다.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성균관 스캔들'은 중단편 드라마 상을 수상했다.
'성균관 스캔들'의 박기원 프로듀서는"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해준 박유천, 송준기, 박민영, 유아인 네명의 청춘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청춘 멜로드라마로 지난 2010년 11월 2일 총 20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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