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뱅' 이병규,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09.02 19: 54

[OSEN=잠실, 이대호 인턴기자] LG 트윈스의 '작뱅' 이병규(28)가 수비 도중 입은 근육통으로 경기에서 교체됐다.
이병규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해 4회 수비에서 박용택과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졌다.
LG 관계자는 "3회 수비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쪽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면서 "정확한 상태는 점검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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