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이 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레바논과 경기를 가졌다.
레바논, 쿠웨이트, UAE 등 중동 3팀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지난달 한일전서 당했던 0-3의 참패를 딛고 공격축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후반 한국 지동원이 레바논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자 박주영이 항의하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