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아하 슈스케3)'에 중국 예선에 도전한 강림호(20)가 화려한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였다.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중국 연변에 거주 중인 강림호가 등장했다. 강림호는 연변 비트박스 챔피언에 오른 화려한 이력으로 심사위원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디션이 시작되자 강림호는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비트박스로 소화해 냈다. '노래를 듣고 싶다'는 심사위원진의 요청에 강림호는 테이의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를 열창했다.
노래를 접한 심사위원 김태우는 "가사에 빠져서 노래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음정이 좀 어색한데 기본적인 창법이 좋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슈스케3'는 3차 지역 예선과 함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위크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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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