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 중국 예선에 JYP 연습생 출신 도전자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 3)’ 4회에서는 3차 지역 예선과 함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4차 예선인 ‘슈퍼위크’가 전파를 탔다.
이날 3차 예선에 참석한 화이페이는 국내 3대 매니지먼트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가수 지망생. 그는 중국에서 원더걸스 멤버 혜림, 미쓰에이 페이-지아 등과 함께 씨스터즈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심사위원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화이페이는 “미쓰에이 데뷔 직전 JYP 나오게 됐다. 혜림, 페이, 지아와 씨스터즈 같이 했었다. 그런데 손을 크게 다쳐서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댄스와 더불어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를 부른 그에게 이승철은 불합격을 줬다. 반면 김태우는 “솔로로서는 소화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그룹 멤버로의 가능성을 높이 사 합격을 결정했다. 윤미래 역시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해서 합격이다”고 해 ‘슈퍼위크’ 진출자가 됐다.
한편 ‘슈퍼위크’에 통과한 이들은 오는 9월 30일 본선 생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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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