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손예림(11)이 이승철의 지적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슈스케3'에서 손예림은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된 '슈퍼위크'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나미 '슬픈 인연'을 선곡한 손예림은 나이에 맞지 않는 원숙한 보이스로 곡을 소화해내며 심사위원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마친 후 손예림이 자리를 뜨려 하자 이승철은 "왜 뒤에 후렴부분을 왜 안불렀냐"고 지적했고, 손예림은 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예림은 앞선 서울지역 예선에서 아픈 가정사와 심금을 울린 깊은 노래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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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