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제2의 보아로 변신한 사연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03 08: 18

[OSEN=장창환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보아로 완벽 빙의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녹화에 참여한 효린이 이번에는 보아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

 
이날 녹화에서는 아이돌가수들이 자신만의 필살기를 내세워 무대에 올랐는데 씨스타 효린은 보아의 '마이 네임(My name)'을 선곡했다.
 
효린은 "보아를 어렸을 적부터 너무 좋아했고 멋진 무대에 감동을 받았다"며 "나도 보아의 노래를 무대에서 꼭 한번 불러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효린은 공연 중 파워풀한 안무가 계속됨에도 시원시원한 가창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함께 출연한 아이돌 가수들의 견제를 받기도 했다.
 
한편 '불후2'는 3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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