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게스트 배려가 살 길이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03 10: 47

'런닝맨'이 힙합 뮤지션의 출동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런닝맨'이 더욱 자리를 확고하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인기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 한다.
 

'런닝맨'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힙합 특집에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쌈디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로드 미션 대결을 선보인다. 힙합 뮤지션들은 그동안 많은 게스트들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인 멤버들 조차 전혀 예상치 못할 만한 반전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회가 거듭될수록 치열해지는 두뇌 싸움을 선보이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출연을 결정한 게스트들은 고정 출연자들 못잖은 열정과 두뇌 싸움에 치열하게 임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최근 신세경이 그러했듯 이 과정에서 게스트들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편안하게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것은 고정 출연자들의 배려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최근 SBS 측 관계자는 "유재석을 비롯해 출연진들은 게스트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스트들도 이런 마음을 아니까 더욱 편하게 촬영에 임하는 것 같다. 그런 분위기가 '런닝맨'의 치열한 레이스를 가능하게 하는 한 요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스릴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연한 힙합 뮤지션들 역시 그 어떤 때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그 만큼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광경이 자연스럽게 펼쳐졌다.
 
이런 가운데 진행된 힙합 뮤지션 출연분이 '런닝맨'의 상승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 hoppin 방송 바로보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