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 권리세 커플이 제 3회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또 권리세는 자신의 생일에 데이비드오가 문자만 보내줬다고 서운해 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아이돌 스타 육상 선구권 대회 연습을 위해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동준과 달리기 연습을 하는 데이비드오 권리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비드오와 권리세는 아이돌이 총 출동하는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함께 연습하던 두 사람은 지난 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여준 동준과 광희의 도움으로 달리기 연습을 시작했다.

동준은 실력자답게 빼어난 실력으로 세 사람을 놀라게 했다. 반면 광희는 쉬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특히 광희는 권리세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데이비드오에게 "그 대회에는 다른 여자 아이돌도 많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권리세는 얼마전 자신의 생일이었는데 데이비드오가 문자만 보내줬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데이비드오는 사실 선물이 있다고 밝혀 다음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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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결혼했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