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을 공개한 유키스가 연이은 멤버들의 부상에 근심이 커지고 있다.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할 복귀 무대를 준비하던 중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Eli)가 무릎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약 열흘간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일단 일라이를 제외한 여섯 명만 복귀 무대에 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정규 2집의 타이틀곡 ‘NEVERLAND’의 군무가 힘과 함께 기술이 필요해 이 같은 부상이 생기는 것으로 파악, 소속사는 안무의 조정을 고민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유키스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지난 8월 중순에도 멤버 동호가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기도 했고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는 리더 수현이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월 1일 정규앨범을 공개한 유키스는 발매 첫날 음반챠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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