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깜짝인맥… '집드림' 미모의 디자이너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04 17: 30

[OSEN=황미현 인턴기자] 방송인 고영욱이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에 출연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정은과의 친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집드림'에는 거의 완성단계에 다다른 목조주택을 공개하며 현장 MC 윤정수와 인테리어에 나선 김정은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또 스튜디오에는 고영욱, 김구라, 문희준, 이경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영욱은 목조주택을 소개하던 김정은에게 "안녕하세요. 저 고영욱입니다. 저 아시죠?"라며 인사를 건넸다. 김정은은 이에 수줍어하며 "안녕하세요. 고영욱씨"라며 화답했다. 고영욱은 어떻게 아냐는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옛날에 알던 사이인데 이렇게 디자이너로 성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해서 아는 척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은 "제가 옛날에 룰라의 팬이어서 고영욱씨를 안다"고 답했다.

이 모습을 본 윤정수는 질투심에 불타 "여기가 고영욱의 집이냐. 왜 개인적인 질문을 하느냐"며 방해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집드림'은 집을 원하는 가족들의 4강 퀴즈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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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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