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400m 계주서 한국 기록 경신! 태극기 들고 환호!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9.04 19: 30

4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X100m 릴레이 1라운드에서 여호수아와 조규원, 김국영, 임희남으로 이루어진 한국은 38초94로 결승선을 통과, 조 5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렇지만 성과는 있었다. 한국은 올해 5월에 열린 2011 아시아그랑프리시리즈서 달성했던 39초04를 0.1초를 앞당겨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8명의 팀이 레이스를 벌인 경기서 최하위가 아닌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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