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첫 미션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에서는 20명의 도전자들에게 내려진 첫 번째 미션의 실체가 공개됐다. 두 명씩 짝을 이뤄 주어진 음악에 맞는 댄스를 서보이는 것.
그간 훈련을 통해 안무를 몸에 익힌 도전자들은 메이크업 및 헤어, 의상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뒤 SBS 둔촌동 공개홀 무대 위에서 첫 미션인 댄스 경연을 펼쳤다.
이규한, 개그우먼 신봉선을 팀장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진 도전자들은 무대 위에 올라 댄스를 선보인 뒤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를 평가받고 합산 점수가 낮은 팀에서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선 각 팀별 한 팀씩 '물랑루즈'와 '코요테 어글리'의 곡에 맞춰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고, 탈락자는 다음 주에 결정된다.
<사진> '빅토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