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항상 따라붙는 악성댓글" 내용 뭐길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05 06: 01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내년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특은 4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SM 타운 라이브 인 재팬’ 앵콜 공연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군입대 전에 도쿄돔 무대 서는 게 소원이었다”면서 “그런데 이번에 그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 군대를 갈 예정”이라면서 “기사 마다 ‘군대 언제 가냐’고 악성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제 그 악성 댓글은 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특은 이날 강타, 보아, 유노윤호, 티파니, 온유 등이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 MC 노릇을 자처하며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특은 현역 입대 대상자이며, 슈퍼주니어의 희철은 지난 1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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