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상승을 나타내며 부동의 일요예능프로그램 1위의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인 8월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8.7%보다 0.2% 포인트 높은 수치로 '해피선데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충성도를 엿볼 수 있다.

이날 '1박 2일'애서는 내년 2월 폐지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시청자 투어가 첫 선을 보였다. 시청자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한 ‘시청자투어 제3탄’이 전파를 탔다. '1박 2일' 연례 최대 이벤트이자 마지막 시청자투어인 만큼 큰 기대 속에 시작됐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 2부-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9.7%,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다이어트서바이벌빅토리)'는 9.1%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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